모리오카
盛岡 · Morioka
돌담과 붉은 벽돌 사이, 냉면 한 그릇
기타카미강과 나카쓰강이 흐르는 모리오카에서는 서두르지 않고 걷는 시간이 좋아요. 성터의 돌담을 돌아보고 붉은 벽돌 은행 건물을 지나면, 상점과 오래된 집들이 이어져요. 다쿠보쿠와 겐지가 청년기를 보낸 도시라는 이야기를 알면 박물관과 골목이 더 가깝게 느껴져요. 냉면·완코소바·자자멘은 모두 유명하지만 세 가지를 한꺼번에 채우기보다 원하는 식감과 식사 방식을 골라보세요. 근교 농장이나 하나마키 문학 여행은 하루를 따로 잡는 편이 좋아요.
- 머무는 기간
- 보통 1~2박
- 가기 좋은 때
- 4~5월의 벚꽃과 10~11월의 단풍 때 걷기 좋아요. 겨울은 춥고 도로가 얼 수 있어요. 8월 산사오도리 기간에는 숙박과 버스 혼잡을 확인해요.
- 시내 이동
- 역에서 성터와 나카노하시 쪽은 도보·시내버스로 다녀요. 하치만궁과 나타야초까지는 이동 거리를 보고 버스를 섞어요.
이야기가 있는 곳
- 〈은하철도의 밤〉하나마키 겐지 문학 여행
- 이시카와 다쿠보쿠·미야자와 겐지다쿠보쿠·겐지 청춘관
- 모리오카성 터 공원난부 가문의 성터로, 남아 있는 화강암 돌담이 옛 성의 규모를 보여줘요.
- 이와테은행 붉은 벽돌관1911년 모리오카은행 본점으로 지어진 건물로, 다쓰노 긴고의 설계 사무소가 참여했어요.
- 다쿠보쿠·겐지 청춘관1910년 제90은행으로 지어진 건물을 활용한 문학 전시 공간이에요.
- 난쇼소메이지 시대의 저택과 정원이 남아 있으며, 정치인 하라 다카시도 머물렀던 곳이에요.
- 모리오카 마치야 이야기관옛 주조장 등을 개수해 2014년 개관한 문화 공간으로, 나타야초의 생활과 문화를 이어가요.
다른 도시로
알아둘 문화
- 식당과 택시에서는 보통 팁을 주지 않아요. 표시된 금액을 결제하면 돼요.
- 작은 식당이나 현금 전용 식권 기계를 위해 엔화 현금도 조금 준비해요.
- 전철과 버스에서는 통화를 삼가고 대화도 작은 목소리로 해요.
- 젓가락을 밥에 세워 꽂거나 젓가락끼리 음식을 건네는 행동은 피해요.
- 온천에서는 탕에 들어가기 전 몸을 씻고, 수건을 물에 담그지 않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