런던
London
템스강을 따라 흐르는 2천 년
런던에서는 왕실의 의식과 오래된 시장, 이민자들의 식탁이 가까이 이어져요. 웨스트민스터와 런던탑에서 영국 역사를 살핀 뒤 동쪽 동네에서 파이 앤 매시나 솔트비프 베이글을 맛보세요. 미술관과 공원 사이에는 차 한 잔으로 쉬어 갈 곳도 많아요. 세인트폴 대성당과 노팅힐을 걸으면 익숙한 영화 장면을 실제 거리에서 떠올릴 수 있어요. 관심 있는 박물관을 몇 곳 골라 두고, 구역별로 나누면 이동이 한결 편해져요.
- 머무는 기간
- 보통 4~5박
- 가기 좋은 때
- 5~6월과 9월은 산책에 좋고, 여름은 낮이 길지만 인기 명소가 붐벼요. 어느 계절에도 비가 올 수 있어 가벼운 우산을 챙겨요.
- 시내 이동
- 지하철(튜브)과 2층 버스로 다녀요. 교통카드 대신 비접촉 신용카드나 휴대폰 결제로 타면 하루 요금 상한이 자동으로 적용돼요.
월별 날씨
최고 °C최저 °C비 mm
월별 수치 보기
| 월 | 최고 °C | 최저 °C | 비 mm |
|---|---|---|---|
| 1월 | 8 | 3 | 59 |
| 2월 | 9 | 3 | 45 |
| 3월 | 12 | 4 | 39 |
| 4월 | 15 | 6 | 42 |
| 5월 | 18 | 9 | 46 |
| 6월 | 22 | 12 | 47 |
| 7월 | 24 | 14 | 46 |
| 8월 | 23 | 14 | 53 |
| 9월 | 20 | 12 | 50 |
| 10월 | 16 | 9 | 65 |
| 11월 | 12 | 5 | 67 |
| 12월 | 9 | 3 | 57 |
이야기가 있는 곳
- 〈미션 임파서블: 폴아웃〉세인트폴 대성당
- 〈노팅힐〉노팅힐·포토벨로 마켓
- 〈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〉해리 포터 스튜디오
- 대영박물관1753년 설립돼 1759년 문을 열었어요. 유물의 제작지와 수집 경로를 함께 읽으면 세계의 물건이 왜 런던에 모였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.
- 내셔널 갤러리1824년 정부가 앵거스타인의 그림 38점을 사들여 시작했어요. 1838년 트라팔가 광장의 지금 건물로 옮겼어요.
- 웨스트민스터 사원정복왕 윌리엄이 1066년 성탄절에 왕관을 쓴 뒤 영국 왕들의 대관식 장소가 되었어요.
- 빅벤·국회의사당빅 벤은 큰 종의 별명이에요. 1859년 시계가 가동됐고, 2012년 시계탑은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을 기려 이름을 바꿨어요.
- 버킹엄 궁전·근위병 교대식빅토리아 여왕이 즉위한 1837년부터 왕실의 공식 거처가 되었어요. 궁전 앞에서는 경비병만 기다리기보다, 왕실 행사의 무대가 된 정면과 광장을 함께 살펴보세요.
- 런던탑정복왕 윌리엄이 1070년대 런던 시민을 통제하고 왕권을 드러내려고 돌 요새를 세우기 시작했어요.
- 런던탑헨리 8세의 왕비 앤 불린이 1536년 처형된 뒤 탑 안 성 베드로 예배당에 묻혔어요.
- 타워 브리지1894년 문을 연 도개교로 큰 배가 지날 때 가운데 도로가 들려요. 옛 증기기관실과 높은 보행 통로에서 빅토리아 시대의 공학을 살펴봐요.
- 세인트폴 대성당크리스토퍼 렌이 1666년 런던 대화재 뒤 새 성당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.
- 테이트 모던2000년 옛 뱅크사이드 발전소를 미술관으로 바꿨어요. 거대한 터빈 홀에서 산업시설의 흔적과 현대미술을 함께 느껴봐요.
- 자연사 박물관1881년 문을 연 자연사박물관이에요. 알프레드 워터하우스가 설계한 건물의 동물 장식도 찾아보면 표본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.
- 런던 아이2000년 새 천년을 맞아 문을 연 관람차예요. 템스강과 국회의사당을 내려다보면 걸어서 다니던 중심부의 위치가 한눈에 이어져요.
- 버로우 마켓큰길의 장터가 교통을 막자 1756년 도로 뒤편에 새 시장 자리를 마련했어요. 오늘의 먹거리 시장에서 옛 교역의 흐름을 떠올려 봐요.
- 코번트 가든현재 시장 건물은 1830년 문을 열었어요. 넓은 홀과 기둥을 살펴보면 지금의 상점과 거리 공연 뒤에 남은 청과물 장터의 모양을 알아볼 수 있어요.
- 하이드 파크헨리 8세가 1536년 사냥터로 확보한 땅이에요. 찰스 1세가 1637년 시민에게 열어 오늘날 도심 산책 공간으로 이어졌어요.
다른 도시로
알아둘 문화
- 테이블 서비스를 받는 식당은 계산서의 서비스 비용부터 확인해요. 포함되지 않았다면 보통 10~15% 정도를 남기지만 의무는 아니에요.
- 전통 펍은 바에서 주문하고 바로 계산하는 곳이 많아요. 음식은 테이블 번호를 말하고 기다리는 방식도 있으니 먼저 확인해요.
- 버스 정류장과 가게에서는 줄의 끝을 찾아 차례를 기다려요. 순서가 분명하지 않으면 앞사람에게 먼저 물어봐요.
- 주문하거나 부탁할 때 ‘플리즈’, 받은 뒤에는 ‘생큐’를 짧게 덧붙여요. 직원의 시선을 기다려 부르면 자연스러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