루체른
Luzern
호수 위 나무다리와 알프스 전망
로이스강이 루체른 호수로 흘러나가는 자리에 자리한 중세 도시예요. 14세기 카펠교와 무제크 성벽, 벽화가 있는 구시가 광장을 걸으면 도시의 옛 모습을 만나요. 마크 트웨인의 여행기와 바그너가 살던 집도 남아 있어요. 호수 유람선과 산악열차를 이어 필라투스·리기에 오르고, 비 오는 날에는 교통박물관과 로젠가르트 컬렉션을 둘러보세요. 호수와 도시를 함께 즐기려면 2박이 좋아요.
- 머무는 기간
- 보통 2박
- 가기 좋은 때
- 6~9월이 호수 유람과 산책에 좋아요. 봄·가을에는 산악 교통의 정비 운휴를 따로 확인해요. 겨울에는 호수 주변과 실내 박물관을 묶고, 파스나흐트 기간에는 숙소를 일찍 예약해요.
- 시내 이동
- 구시가는 걸어서 충분해요. 필라투스·리기·티틀리스는 기차와 호수 유람선, 케이블카를 이어 타고 가요.
월별 날씨
최고 °C최저 °C비 mm
월별 수치 보기
| 월 | 최고 °C | 최저 °C | 비 mm |
|---|---|---|---|
| 1월 | 4 | -2 | 56 |
| 2월 | 6 | -2 | 61 |
| 3월 | 11 | 2 | 75 |
| 4월 | 15 | 5 | 97 |
| 5월 | 19 | 9 | 149 |
| 6월 | 23 | 13 | 165 |
| 7월 | 25 | 15 | 166 |
| 8월 | 24 | 14 | 170 |
| 9월 | 20 | 11 | 109 |
| 10월 | 14 | 7 | 88 |
| 11월 | 8 | 2 | 78 |
| 12월 | 5 | -1 | 78 |
이야기가 있는 곳
- 〈A Tramp Abroad〉빈사의 사자상 · 리기
- 리하르트 바그너리하르트 바그너 박물관
- 카펠교중세 도시의 방어 시설이던 나무다리예요. 17세기에는 도시 역사와 수호성인을 그린 그림판을 달았어요.
- 카펠교1993년 화재로 다리 대부분과 많은 그림판이 손상됐고, 복구한 다리는 1994년에 다시 열었어요.
- 빈사의 사자상1792년 프랑스 혁명 때 튀일리 궁을 지키다 숨진 스위스 근위병을 기려 1821년 옛 채석장 바위에 새겼어요.
- 구시가·바인마르크트바인마르크트는 1332년 루체른이 스위스 동맹 가입을 맹세한 광장이며, 19세기에 옛 시장 회관을 헐어 넓혔어요.
- 무제크 성벽성벽의 치트투름 시계는 1535년에 만들어져, 시내 다른 시계보다 1분 먼저 종을 칠 수 있어요.
- 루체른 호수 유람선호수 남쪽 뤼틀리 초원은 1291년 세 지역이 동맹을 맹세했다는 스위스 건국 전설의 무대예요.
- 스위스 교통 박물관1959년 문을 연 스위스 교통박물관으로, 철도·자동차·항공·선박과 우주 탐사까지 다뤄요.
- 예수회 교회1666년 공사를 시작해 1677년 봉헌한 스위스 초기의 대형 바로크 교회예요. 로마의 제수 교회를 본떴어요.
- 리하르트 바그너 박물관1870년 크리스마스 아침, 코지마에게 바친 음악 〈지크프리트 목가〉를 이 집 계단에서 처음 연주했어요.
- 슈프로이어교1408년 완성한 다리예요. 카스파르 메글링거가 1626~1635년 그린 죽음의 무도 그림 67점이 전해져요.
- 호프교회1633년 화재 때 중세 교회의 두 탑만 남았어요. 남은 탑을 품고 교회가 재건돼 지금의 모습을 이뤘어요.
- 빙하 정원1872년 지하실을 만들던 공사에서 빙하 돌개구멍을 발견했고, 암라인 부부가 1873년 정원과 박물관을 열었어요.
- 로젠가르트 컬렉션안젤라 로젠가르트가 가족 컬렉션을 공개하려고 재단을 세웠어요. 2002년 옛 국립은행 건물에 미술관이 문을 열었어요.
- 루체른 문화·컨벤션 센터장 누벨이 설계하고 러셀 존슨이 음향을 맡았어요. 콘서트홀은 1998년, 전체 문화 시설은 2000년에 열었어요.
- 프란치스칸 교회1270~1280년에 지은 프란치스칸 수도원 교회예요. 수도원은 1838년 해산했지만 교회와 여러 시대의 장식은 남았어요.
- 부르바키 파노라마적십자 활동에 참여한 화가 에두아르 카스트르가 1881년 제작한 그림으로, 1871년 병사 8만 7천 명의 피신을 그렸어요.
- 필라투스1889년 개통한 톱니바퀴 열차로, 최대 경사 48%로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톱니바퀴 철도로 꼽혀요.
- 리기1871년 개통한 리기 철도는 유럽 최초의 산악 톱니바퀴 철도예요.
- 티틀리스1992년 세계 최초의 회전 케이블카 로테어가 운행을 시작했어요. 약 5분 동안 객실이 한 바퀴 돌아 전망을 보여줘요.
다른 도시로
알아둘 문화
- 서비스료가 값에 들어 있어 팁은 꼭 주지 않아도 돼요. 좋았으면 끝자리를 올리거나 5~10% 정도 더 내요.
- 점심은 보통 정오 무렵 일찍 먹고, 산 위 식당은 오후 늦게 문을 닫는 곳이 많아요.
- 돈은 스위스프랑을 쓰고, 카드와 비접촉 결제가 거의 어디서나 돼요. 유로를 받는 곳도 거스름돈은 프랑으로 줘요.
-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역 안 가게를 빼고 대부분 상점이 문을 닫아요.
- 지역마다 말이 달라요. 독일어권은 그뤼에치, 프랑스어권은 봉주르, 이탈리아어권은 본조르노로 인사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