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를린
Berlin
장벽의 흔적과 박물관 섬, 가장 힙한 수도
프로이센 왕국과 독일 제국의 수도였고, 1961년부터 28년 동안 장벽으로 동서가 갈렸던 도시예요. 1989년 장벽이 무너진 뒤 빈 땅과 옛 공장에 예술가와 클럽이 모여들어 유럽에서 가장 자유분방한 수도가 됐어요. 왕궁과 박물관 섬, 분단의 흔적, 길거리 커리부어스트가 한 도시에 섞여 있어요.
- 머무는 기간
- 보통 3~4박
- 가기 좋은 때
- 5~9월이 따뜻하고 낮이 길어 걷기 좋아요. 2월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11~12월 크리스마스 시장 때 붐비고, 겨울은 춥고 해가 짧아요.
- 시내 이동
- U반·S반 전철과 트램, 버스가 촘촘해요. 하루권이나 관광 교통 카드가 편하고, 100번·200번 버스가 주요 명소를 지나요.
월별 날씨
최고 °C최저 °C비 mm
월별 수치 보기
| 월 | 최고 °C | 최저 °C | 비 mm |
|---|---|---|---|
| 1월 | 3 | -2 | 42 |
| 2월 | 5 | -2 | 30 |
| 3월 | 9 | 0 | 36 |
| 4월 | 15 | 4 | 28 |
| 5월 | 20 | 8 | 53 |
| 6월 | 23 | 12 | 60 |
| 7월 | 25 | 14 | 70 |
| 8월 | 25 | 14 | 52 |
| 9월 | 20 | 10 | 44 |
| 10월 | 14 | 6 | 40 |
| 11월 | 8 | 2 | 39 |
| 12월 | 4 | -1 | 39 |
이야기가 있는 곳
- 〈스파이 브릿지〉포츠담 상수시 궁전
- 로널드 레이건브란덴부르크 문
- 드미트리 브루벨이스트 사이드 갤러리
- 소피 샤를로테샤를로텐부르크 궁전
- 다니엘 리베스킨트베를린 유대인 박물관
- 미스 판 데어 로에신국립미술관
- 나폴레옹추어 레츠텐 인스탄츠
- 브란덴부르크 문1806년 나폴레옹이 꼭대기 전차 조각을 파리로 가져갔다가 1814년 되찾아 왔어요.
- 국회의사당 유리 돔1933년 2월 의사당 화재를 나치가 권력을 굳히는 구실로 삼았어요.
- 국회의사당 유리 돔1995년 크리스토 부부가 건물 전체를 천으로 감쌌고, 1999년 노먼 포스터의 유리 돔이 얹혔어요.
- 홀로코스트 기념비2005년 문을 연 추모 공간이에요. 피터 아이젠만이 설계한 높낮이 다른 콘크리트 기둥 사이를 걸으며 학살된 유럽 유대인을 기억해요.
- 베를린 장벽 기념관1961년 8월 13일 하룻밤 새 철조망이 쳐졌고, 이 거리 집 창문에서 서쪽으로 뛰어내린 사람들도 있었어요.
- 베를린 장벽 기념관1961년 8월 15일 동독 병사 콘라트 슈만이 이 거리에서 철조망을 뛰어넘는 사진이 남았어요.
- 체크포인트 찰리1961년 10월 미군과 소련군 탱크가 이 검문소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서서 대치했어요.
- 박물관 섬네페르티티 흉상은 1912년 독일 발굴단이 이집트 아마르나에서 찾아냈어요.
- 박물관 섬1999년 섬의 다섯 박물관이 함께 세계유산이 됐어요.
- TV 타워1969년 동독이 세운 탑으로, 햇빛이 공에 십자 모양으로 비쳐 "교황의 복수"라는 별명이 붙었어요.
- 테러의 지형학1933~1945년 나치 비밀경찰과 SS의 본부가 있던 부지예요. 당시 건물의 흔적과 자료로 폭력이 일상이 된 과정을 보여줘요.
- 템펠호퍼 펠트템펠호프 공항은 1948~1949년 베를린 봉쇄 때 항공 수송의 거점이었어요. 옛 활주로에서 냉전의 역사와 오늘의 공원 생활을 만나 봐요.
- 티어가르텐왕가의 사냥터였던 땅을 17세기 말 시민의 공원으로 바꿨어요. 전쟁 뒤인 1949년부터 다시 심은 나무가 지금의 숲을 만들었어요.
- 베를린 대성당율리우스 라슈도르프가 설계한 현재 성당은 1905년 완공했어요. 제국 수도의 위상을 보여주려 한 거대한 돔이 섬의 풍경을 만들어요.
- 코노프케 임비스1930년 시작한 노점으로, 1960년 동베를린에서 처음 커리부어스트를 판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.
- 추어 레츠텐 인스탄츠1621년 선제후의 마부가 이 집에 브랜디 술집을 연 것이 시작이에요.
- 포츠담 상수시 궁전1945년 여름 체칠리엔호프 궁전에서 연합국 정상들이 포츠담 회담을 열었어요.
- 작센하우젠 기념관1936년부터 나치 강제수용소로 사용한 곳이에요. 남은 건물과 전시를 통해 수감자들의 삶과 국가 폭력의 역사를 살펴봐요.
다른 도시로
알아둘 문화
- 식당 팁은 보통 5~10%예요. 계산할 때 팁을 더한 금액을 말하거나 "슈팀트 조(그대로 두세요)"라고 해요.
- 카드가 점점 널리 되지만, 작은 빵집·노점·맥줏집은 현금만 받는 곳이 아직 있어요.
- 일요일과 공휴일엔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아요. 큰 역과 공항 안 상점은 열어요.
- 보도 옆 붉은색 길은 자전거 길이라 걸어 다니면 안 돼요.
- 식당 물은 보통 사서 마시고 탄산수가 기본이에요. 탄산 없는 물은 "오네 콜렌조이레"라고 해요.